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여 지도부·정정길 실장 사퇴 ‘후폭풍’
입력 2010.06.04 (08:21)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며 한나라당 지도부와 청와대 정정길 대통령 실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국정 운영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등 지도부가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겠다며 총사퇴했습니다.

<녹취>정몽준:"국민에 대한 송구스런 마음 속에 저희 질책해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정몽준 대표는 4대강 사업과 세종시 문제 등을 추진하면서 여당이 국민에게 편향적으로 비춰져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며 완패를 인정했습니다.

지도부 총사퇴와 함께 한나라당은 전당대회 때까지 김무성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합니다.

한나라당 지도부에 이어 정정길 대통령 실장도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실장은 대통령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장이 잇따라 사의를 표하면서 여권 내 인적 쇄신 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 이후로 늦춰졌던 천안함 사태 문책 인사 등 인사 요인과 세종시 문제, 4대강 사업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를 수용하기 위해선 국정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 여 지도부·정정길 실장 사퇴 ‘후폭풍’
    • 입력 2010-06-04 08:21:4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며 한나라당 지도부와 청와대 정정길 대통령 실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국정 운영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등 지도부가 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겠다며 총사퇴했습니다.

<녹취>정몽준:"국민에 대한 송구스런 마음 속에 저희 질책해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정몽준 대표는 4대강 사업과 세종시 문제 등을 추진하면서 여당이 국민에게 편향적으로 비춰져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며 완패를 인정했습니다.

지도부 총사퇴와 함께 한나라당은 전당대회 때까지 김무성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합니다.

한나라당 지도부에 이어 정정길 대통령 실장도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실장은 대통령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장이 잇따라 사의를 표하면서 여권 내 인적 쇄신 바람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 이후로 늦춰졌던 천안함 사태 문책 인사 등 인사 요인과 세종시 문제, 4대강 사업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를 수용하기 위해선 국정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