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방, 제9차 아시아안보회의 참가차 출국

입력 2010.06.0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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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아시아 안보회의가 오늘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립니다.

이 회의에는 김태영 국방장관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1개국 국방장관이 참석합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오늘 오후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과 양자대담을 하고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군사적, 비군사적 공조방안을 협의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또 김 장관은 내일 게이츠 장관과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과 3자 대담을 하고 천안함 사태에 대한 한.미.일 3국의 공조방안을 논의합니다.

김 장관은 안보회의 기간 미 일 외에도 중국을 포함한 11개국 국방장관과 양자대담을 하고 천안함 사태에 대한 정책공조와 지역 안보정세, 국방교류협력 등 상호 안보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안보회의에는 28개 나라에서 전문가등이 참석하며 회의가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려 일명 '샹그릴라 대화'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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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국방, 제9차 아시아안보회의 참가차 출국
    • 입력 2010-06-04 08:26:00
    정치
제9차 아시아 안보회의가 오늘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립니다. 이 회의에는 김태영 국방장관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11개국 국방장관이 참석합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오늘 오후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과 양자대담을 하고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한 군사적, 비군사적 공조방안을 협의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또 김 장관은 내일 게이츠 장관과 기타자와 도시미 일본 방위상과 3자 대담을 하고 천안함 사태에 대한 한.미.일 3국의 공조방안을 논의합니다. 김 장관은 안보회의 기간 미 일 외에도 중국을 포함한 11개국 국방장관과 양자대담을 하고 천안함 사태에 대한 정책공조와 지역 안보정세, 국방교류협력 등 상호 안보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안보회의에는 28개 나라에서 전문가등이 참석하며 회의가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려 일명 '샹그릴라 대화'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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