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대강·세종시 수정’ 중단 거듭 촉구

입력 2010.06.04 (11:23) 수정 2010.06.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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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정부 여당이 이번 선거에서 쟁점이 됐던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조속히 입장을 정리해 국민에게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4대강 사업은 국민이 여당에 반대하는 투표 요인이 됐다고 주장하고, 정부 여당은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방선거 결과 세종시 수정안 입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즉각 세종시 수정안을 철회하겠다고 국민에게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협의기구를 만들어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우상호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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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4대강·세종시 수정’ 중단 거듭 촉구
    • 입력 2010-06-04 11:23:05
    • 수정2010-06-04 11:38:55
    정치
민주당은 정부 여당이 이번 선거에서 쟁점이 됐던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조속히 입장을 정리해 국민에게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우상호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4대강 사업은 국민이 여당에 반대하는 투표 요인이 됐다고 주장하고, 정부 여당은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방선거 결과 세종시 수정안 입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즉각 세종시 수정안을 철회하겠다고 국민에게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협의기구를 만들어 구체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우상호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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