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인쇄물 독점 계약을 대가로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대구 모 구청 6급 공무원 48살 박모씨와 인쇄업체 대표 50살 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대구.경북 7개 구.군청 공무원과 인쇄업체 관계자 20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관공서 고지서의 인쇄물 계약을 특정업체에 독점하도록 해 준 대가로 발주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30만원에서 천 2백만 원 씩 모두 1억 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입니다.
또, 같은 혐의로 대구.경북 7개 구.군청 공무원과 인쇄업체 관계자 20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관공서 고지서의 인쇄물 계약을 특정업체에 독점하도록 해 준 대가로 발주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30만원에서 천 2백만 원 씩 모두 1억 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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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쇄물 계약 대가 뇌물수수 공무원 등 2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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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4 11:47:05
대구 남부경찰서는 인쇄물 독점 계약을 대가로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대구 모 구청 6급 공무원 48살 박모씨와 인쇄업체 대표 50살 최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대구.경북 7개 구.군청 공무원과 인쇄업체 관계자 20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관공서 고지서의 인쇄물 계약을 특정업체에 독점하도록 해 준 대가로 발주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30만원에서 천 2백만 원 씩 모두 1억 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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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교 기자 tgs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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