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구기금이 2011년부터 5년간 북한에 미국 돈 97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17억원 상당을 투자해 보건 의료 사업과 인구 관련 연구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인구기금은 전체 사업비의 74%인 720만달러를 보건 의료 분야에, 21%인 200만 달러는 피임 등 인구 통제 연구 쪽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업계획은 오는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집행이사회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북한 보건성과 협력해 현대적인 가족계획법규의 전파와, 피임기구 보급, 산부인과 응급진료 체계 강화 등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유엔인구기금은 전체 사업비의 74%인 720만달러를 보건 의료 분야에, 21%인 200만 달러는 피임 등 인구 통제 연구 쪽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업계획은 오는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집행이사회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북한 보건성과 협력해 현대적인 가족계획법규의 전파와, 피임기구 보급, 산부인과 응급진료 체계 강화 등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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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인구기금, 대북 사업에 970만 달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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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4 11:58:05
유엔인구기금이 2011년부터 5년간 북한에 미국 돈 97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17억원 상당을 투자해 보건 의료 사업과 인구 관련 연구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인구기금은 전체 사업비의 74%인 720만달러를 보건 의료 분야에, 21%인 200만 달러는 피임 등 인구 통제 연구 쪽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업계획은 오는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집행이사회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북한 보건성과 협력해 현대적인 가족계획법규의 전파와, 피임기구 보급, 산부인과 응급진료 체계 강화 등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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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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