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축구, 체코 8강 진출

입력 2001.06.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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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코가 코스타리카를 물리치고 아르헨티나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8강에 올라 파라과이와 4강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20분 페트로 누실의 헤딩 선취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체코.
그러나 예선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16강에 오른 코스타리카의 만만치 않은 반격에 3분 뒤 동점골을 내줍니다.
후반 들어 빠른 측면돌파로 공격의 주도권을 쥔 체코.
후반 25분 토마스윈이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승리합니다.
체코는 우크라이나를 2:1로 제친 파라과이와 4강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이밖에 네덜란드는 앙골라를 2:0으로, 가나는 에콰도르를 1: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강력한 백핸드윙에 이어 예리한 푸싱샷으로 세트스코어 2:2를 만든 휴이트와 덴트.
그러나 테일러덴트의 시속 230km의 강서브에 밀려 4세트를 빼앗깁니다.
마지막 세트에서 혼신을 다해 전열을 가다 듬은 휴이트는 덴트를 힘겹게 물리치고 32강이 겨루는 3회전에 올랐습니다.
9년 만에 윔블던 정상을 노리는 아가시는 홈코트의 델가도를 물리치고 3회전에 안착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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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청소년축구, 체코 8강 진출
    • 입력 2001-06-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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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코가 코스타리카를 물리치고 아르헨티나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8강에 올라 파라과이와 4강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20분 페트로 누실의 헤딩 선취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체코. 그러나 예선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16강에 오른 코스타리카의 만만치 않은 반격에 3분 뒤 동점골을 내줍니다. 후반 들어 빠른 측면돌파로 공격의 주도권을 쥔 체코. 후반 25분 토마스윈이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승리합니다. 체코는 우크라이나를 2:1로 제친 파라과이와 4강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이밖에 네덜란드는 앙골라를 2:0으로, 가나는 에콰도르를 1: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강력한 백핸드윙에 이어 예리한 푸싱샷으로 세트스코어 2:2를 만든 휴이트와 덴트. 그러나 테일러덴트의 시속 230km의 강서브에 밀려 4세트를 빼앗깁니다. 마지막 세트에서 혼신을 다해 전열을 가다 듬은 휴이트는 덴트를 힘겹게 물리치고 32강이 겨루는 3회전에 올랐습니다. 9년 만에 윔블던 정상을 노리는 아가시는 홈코트의 델가도를 물리치고 3회전에 안착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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