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가 '생도 2기' 동기회에 자랑스러운 육사인상을 수여했습니다.
오늘 오후 육사 교내 화랑연병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총동창회 관계자들과, 생도 2기 동기생, 사관생도 등 천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생도 2기는 지난 1950년 6월 1일 한국군 최초의 4년제 육사생도로 입교했다가 25일 만에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곧바로 전투에 투입돼 동기생 3백33명 가운데 86명이 전사했습니다.
이후 후퇴 과정에서 육사가 폐교되면서 부산에 설치된 육군종합학교에 편입돼 장교로 임관했고, 지난 1996년 육사 명예 졸업장을 받을 때까지 육사 출신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오늘 오후 육사 교내 화랑연병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총동창회 관계자들과, 생도 2기 동기생, 사관생도 등 천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생도 2기는 지난 1950년 6월 1일 한국군 최초의 4년제 육사생도로 입교했다가 25일 만에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곧바로 전투에 투입돼 동기생 3백33명 가운데 86명이 전사했습니다.
이후 후퇴 과정에서 육사가 폐교되면서 부산에 설치된 육군종합학교에 편입돼 장교로 임관했고, 지난 1996년 육사 명예 졸업장을 받을 때까지 육사 출신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도2기 동기회 ‘자랑스러운 육사인상’
-
- 입력 2010-06-04 16:03:05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가 '생도 2기' 동기회에 자랑스러운 육사인상을 수여했습니다.
오늘 오후 육사 교내 화랑연병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총동창회 관계자들과, 생도 2기 동기생, 사관생도 등 천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생도 2기는 지난 1950년 6월 1일 한국군 최초의 4년제 육사생도로 입교했다가 25일 만에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곧바로 전투에 투입돼 동기생 3백33명 가운데 86명이 전사했습니다.
이후 후퇴 과정에서 육사가 폐교되면서 부산에 설치된 육군종합학교에 편입돼 장교로 임관했고, 지난 1996년 육사 명예 졸업장을 받을 때까지 육사 출신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
-
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김희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