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안전 통제 본격화

입력 2010.06.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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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를 이틀 앞두고 나로우주센터에서는 테러와 화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발사안전통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의료 등 15개 기관 3백여 명으로 구성된 발사안전통제팀은 오늘 오전 9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안전 발사 결의 대회를 열고 안전 확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발사안전통제팀은 화재나 테러, 환자 발생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최종 합동훈련과 함께 각 부문별로 가상 상황을 설정해 대처 방법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현재 발사안전통제팀은 나로우주센터로부터 반경 3km 앞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우주센터 앞바다에는 해경 경비정 10여 척이 해상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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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로호 발사 안전 통제 본격화
    • 입력 2010-06-07 09:45:21
    IT·과학
나로호 발사를 이틀 앞두고 나로우주센터에서는 테러와 화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발사안전통제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의료 등 15개 기관 3백여 명으로 구성된 발사안전통제팀은 오늘 오전 9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안전 발사 결의 대회를 열고 안전 확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발사안전통제팀은 화재나 테러, 환자 발생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최종 합동훈련과 함께 각 부문별로 가상 상황을 설정해 대처 방법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현재 발사안전통제팀은 나로우주센터로부터 반경 3km 앞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우주센터 앞바다에는 해경 경비정 10여 척이 해상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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