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부르는’ 붉은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10.06.07 (22:07) 수정 2010.06.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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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이 전통적인 붉은색 상의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유니폼 색깔이 결정됐습니다.



첫 경기 그리스전은 홈경기여서, 한국축구의 상징인 빨간 상의에 흰 하의, 빨간 양말을 착용합니다.



아르헨티나전은 원정경기지만, 한국은 1차전과 똑같은 유니폼을 입습니다.



허정무호의 지금까지 A매치 승률은 53%.



빨간색 상의의 홈 유니폼의 경우 60%로 승률이 더 높습니다.



원정경기인 나이지리아전에서는 흰 상의, 파란 하의에 흰 양말을 신습니다.



허정무호는 이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를 치러 승리를 거둔 만큼, 세 경기의 유니폼 모두 우리에게는 나쁘지 않은 결정입니다.







패널티킥에서 공을 차기 직전 디딤발을 고정한 상황에서 골기퍼를 속이는 동작입니다.



지금까지는 골로 인정됐지만, 이번 월드컵부터는 경고를 받습니다.



FIFA 심판위원회는 위협적인 태클과 경기 지연에 대해서도 보다 엄격히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훈련을 공개했습니다.



훈련장에는 2천여명의 팬들이 3시간전부터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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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리 부르는’ 붉은 유니폼 입는다!
    • 입력 2010-06-07 22:07:55
    • 수정2010-06-07 22: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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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우리 태극전사들이 전통적인 붉은색 상의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유니폼 색깔이 결정됐습니다.

첫 경기 그리스전은 홈경기여서, 한국축구의 상징인 빨간 상의에 흰 하의, 빨간 양말을 착용합니다.

아르헨티나전은 원정경기지만, 한국은 1차전과 똑같은 유니폼을 입습니다.

허정무호의 지금까지 A매치 승률은 53%.

빨간색 상의의 홈 유니폼의 경우 60%로 승률이 더 높습니다.

원정경기인 나이지리아전에서는 흰 상의, 파란 하의에 흰 양말을 신습니다.

허정무호는 이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를 치러 승리를 거둔 만큼, 세 경기의 유니폼 모두 우리에게는 나쁘지 않은 결정입니다.



패널티킥에서 공을 차기 직전 디딤발을 고정한 상황에서 골기퍼를 속이는 동작입니다.

지금까지는 골로 인정됐지만, 이번 월드컵부터는 경고를 받습니다.

FIFA 심판위원회는 위협적인 태클과 경기 지연에 대해서도 보다 엄격히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훈련을 공개했습니다.

훈련장에는 2천여명의 팬들이 3시간전부터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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