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돼지용 백신 개발 성공

입력 2010.06.1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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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의 돼지용 예방 백신이 개발됐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해 하반기 신종인플루엔자의 돼지용 예방백신 개발에 착수해, 12월 백신용 원종균을 생산한데 이어 최종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의 신종인플루엔자는 지난해 국내 17개 양돈장에서 발생해 이동통제 조치가 내려지면서 양돈 농가가 경제적 손실을 입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검역원은 돼지의 유전자 감별법을 이용해 4시간 만에 신종 인플루엔자를 진단할 수 있는 킷트를 개발해 지난달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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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인플루엔자 돼지용 백신 개발 성공
    • 입력 2010-06-10 05:51:15
    경제
신종 인플루엔자의 돼지용 예방 백신이 개발됐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해 하반기 신종인플루엔자의 돼지용 예방백신 개발에 착수해, 12월 백신용 원종균을 생산한데 이어 최종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돼지의 신종인플루엔자는 지난해 국내 17개 양돈장에서 발생해 이동통제 조치가 내려지면서 양돈 농가가 경제적 손실을 입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검역원은 돼지의 유전자 감별법을 이용해 4시간 만에 신종 인플루엔자를 진단할 수 있는 킷트를 개발해 지난달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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