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한미FTA 조속히 비준해야”

입력 2010.06.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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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미국이 한국과 파나마, 콜롬비아 등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 FTA를을 조속히 비준하는 것이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해, 의회에 한.미FTA의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미국은 글로벌화된 경제의 한 부분이며 자유무역은 미국 상품에 대한 수요의 중요한 원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한국과 파나마 콜롬비아 등과의 FTA를 비준하는 것이 미국 경제의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2001년 시작된 이후 장기간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세계무역기구의 도하라운드 무역협상을 진척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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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냉키 “한미FTA 조속히 비준해야”
    • 입력 2010-06-10 06:00:31
    국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미국이 한국과 파나마, 콜롬비아 등과 체결한 자유무역협정 FTA를을 조속히 비준하는 것이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해, 의회에 한.미FTA의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버냉키 의장은 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미국은 글로벌화된 경제의 한 부분이며 자유무역은 미국 상품에 대한 수요의 중요한 원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한국과 파나마 콜롬비아 등과의 FTA를 비준하는 것이 미국 경제의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2001년 시작된 이후 장기간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세계무역기구의 도하라운드 무역협상을 진척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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