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신임 국회의장, 전직 대통령 예방
입력 2010.06.10 (07:53)
수정 2010.06.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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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희태 신임 국회의장이 김영삼, 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을 취임 인사차 예방했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은 박 의장에게 국회 운영을 잘해 줄것과 안보 위협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희태 국회의장이 취임 인사차 김영삼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김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을 맡길 만큼 신임이 두터웠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무엇보다 다수결 원칙이 통하는 국회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삼 (전 대통령):"하여튼 국회가 다수결이 없는 국회니까 그러니까 다수결이 있도록 해요. (네) 다수가 온전해야 이기는거지"
<인터뷰> 박희태 (국희의장):"한창 국회를 잘 지도를 해주셔야... 싸우지도 않고 하니까"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박 의장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며 국민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재임 시절 겪었던 아웅산 테러 사건을 언급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전두환 (전 대통령):"국민들이 편하게 잘 살게 해주시고 이북의 위협이 없도록 해주시고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이북아들 자들 믿을 수가 없으니까"
<인터뷰> 박희태 (국회의장):"잘 지도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박 의장은 이에 앞서 취임 축하 인사차 예방한 정운찬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천안함 사태 이후 국민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박희태 신임 국회의장이 김영삼, 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을 취임 인사차 예방했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은 박 의장에게 국회 운영을 잘해 줄것과 안보 위협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희태 국회의장이 취임 인사차 김영삼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김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을 맡길 만큼 신임이 두터웠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무엇보다 다수결 원칙이 통하는 국회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삼 (전 대통령):"하여튼 국회가 다수결이 없는 국회니까 그러니까 다수결이 있도록 해요. (네) 다수가 온전해야 이기는거지"
<인터뷰> 박희태 (국희의장):"한창 국회를 잘 지도를 해주셔야... 싸우지도 않고 하니까"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박 의장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며 국민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재임 시절 겪었던 아웅산 테러 사건을 언급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전두환 (전 대통령):"국민들이 편하게 잘 살게 해주시고 이북의 위협이 없도록 해주시고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이북아들 자들 믿을 수가 없으니까"
<인터뷰> 박희태 (국회의장):"잘 지도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박 의장은 이에 앞서 취임 축하 인사차 예방한 정운찬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천안함 사태 이후 국민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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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신임 국회의장, 전직 대통령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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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0 07:53:55
- 수정2010-06-10 08:55:07
<앵커 멘트>
박희태 신임 국회의장이 김영삼, 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을 취임 인사차 예방했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은 박 의장에게 국회 운영을 잘해 줄것과 안보 위협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희태 국회의장이 취임 인사차 김영삼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김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초대 법무부 장관을 맡길 만큼 신임이 두터웠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무엇보다 다수결 원칙이 통하는 국회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영삼 (전 대통령):"하여튼 국회가 다수결이 없는 국회니까 그러니까 다수결이 있도록 해요. (네) 다수가 온전해야 이기는거지"
<인터뷰> 박희태 (국희의장):"한창 국회를 잘 지도를 해주셔야... 싸우지도 않고 하니까"
전두환 전 대통령은 박 의장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며 국민들이 편안히 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재임 시절 겪었던 아웅산 테러 사건을 언급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전두환 (전 대통령):"국민들이 편하게 잘 살게 해주시고 이북의 위협이 없도록 해주시고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이북아들 자들 믿을 수가 없으니까"
<인터뷰> 박희태 (국회의장):"잘 지도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박 의장은 이에 앞서 취임 축하 인사차 예방한 정운찬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천안함 사태 이후 국민 사기 진작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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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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