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뉴질랜드 평가전 2점차 승리

입력 2010.06.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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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가 뉴질랜드와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칠레는 10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스프뢰이트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비공식 평가전에서 곤살로 피에로(플라멩구), 에스테반 파레데스(콜로 콜로)의 득점을 앞세워 두 골 차로 승리했다.

30분 3피리어드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두 팀은 2피리어드까지 득점 없이 맞서다가 3피리어드 7분과 10분에 칠레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칠레는 주전 스트라이커 움베르토 수아소(레알 사라고사)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고 뉴질랜드도 주장 라이언 넬슨(블랙번)이 귀에 약간 이상이 생겨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마르셀로 비엘사 칠레 감독은 "수아소는 지금 추세라면 첫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파라과이, 슬로바키아와 함께 F조인 뉴질랜드는 15일 슬로바키아와 첫 경기를 치르고 스페인, 스위스, 온두라스와 같이 H조에 묶인 칠레는 16일 온두라스와 1차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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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뉴질랜드 평가전 2점차 승리
    • 입력 2010-06-10 08:00:32
    연합뉴스
칠레가 뉴질랜드와 평가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칠레는 10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스프뢰이트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비공식 평가전에서 곤살로 피에로(플라멩구), 에스테반 파레데스(콜로 콜로)의 득점을 앞세워 두 골 차로 승리했다. 30분 3피리어드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두 팀은 2피리어드까지 득점 없이 맞서다가 3피리어드 7분과 10분에 칠레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칠레는 주전 스트라이커 움베르토 수아소(레알 사라고사)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고 뉴질랜드도 주장 라이언 넬슨(블랙번)이 귀에 약간 이상이 생겨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마르셀로 비엘사 칠레 감독은 "수아소는 지금 추세라면 첫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파라과이, 슬로바키아와 함께 F조인 뉴질랜드는 15일 슬로바키아와 첫 경기를 치르고 스페인, 스위스, 온두라스와 같이 H조에 묶인 칠레는 16일 온두라스와 1차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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