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자동차 중국 부품공장에서 3번째로 파업이 발생하는 등 중국 내 외자기업의 노사분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광둥성 중산시 샤오란진 소재 혼다자동차 자회사인 혼다 록 공장에서 어제 파업이 발생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노사행동에 돌입하려던 노동자들이 경비 사무실에 끌려가 구타를 당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공안이 파업이 발생하자 즉각 경찰을 출동시켜 공장의 출입을 통제한 채 노동자 해산에 나선 가운데 현재 노사협상이 진행중입니다.
중국 광둥성 중산시 샤오란진 소재 혼다자동차 자회사인 혼다 록 공장에서 어제 파업이 발생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노사행동에 돌입하려던 노동자들이 경비 사무실에 끌려가 구타를 당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공안이 파업이 발생하자 즉각 경찰을 출동시켜 공장의 출입을 통제한 채 노동자 해산에 나선 가운데 현재 노사협상이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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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노사분규 확산…혼다車 또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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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0 10:27:17
일본 혼다자동차 중국 부품공장에서 3번째로 파업이 발생하는 등 중국 내 외자기업의 노사분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광둥성 중산시 샤오란진 소재 혼다자동차 자회사인 혼다 록 공장에서 어제 파업이 발생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노사행동에 돌입하려던 노동자들이 경비 사무실에 끌려가 구타를 당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공안이 파업이 발생하자 즉각 경찰을 출동시켜 공장의 출입을 통제한 채 노동자 해산에 나선 가운데 현재 노사협상이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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