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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프로듀서, 한국 여성그룹 키운다
입력 2010.06.10 (10:42) 연합뉴스
7인조 신인 여성 그룹이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인 테디 라일리(44)와 손잡고 국내외 시장에서 데뷔할 행운을 거머쥐었다.



테디가 이름을 지어줄 것이라는 이 그룹은 아직 국내에서 데뷔하지 않은 팀으로 한국, 중국, 태국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한 음반기획사에서 3년간 훈련을 받은 멤버들은 비보이팀 `AOM’ 출신으로 가수이자 배우인 재범의 출연으로 화제인 한미합작영화 ’하이프 네이션(Hype Nation)’에 캐스팅되면서 이 영화의 음악감독인 테디를 음반 프로듀서로 맞게 됐다.



최근 연합뉴스와 만난 ’하이프 네이션’의 총괄 프로듀서인 재미교포 제이슨 리(34) 씨는 "당초 한국에서 활동중인 몇몇 여성그룹 멤버들이 재범의 여동생 역 물망에 올랐으나 이 그룹 멤버 중 한명으로 결정됐다"며 "나머지 멤버들도 다양한 역할로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테디는 국내 CJ창업투자와 미국 유니버설인터내셔널그룹이 투자할 ’하이프 네이션’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며 "영화 출연진 중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아시아 가수 발굴 프로젝트를 이미 계획했고 춤과 노래 실력을 갖춘 이 그룹이 기회를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테디는 1990년대 인기를 누린 그룹 블랙스트리트(Blackstreet) 리더 출신으로 마이클 잭슨, 전 레전드, 푸시캣 돌즈 등의 음반 프로듀서로 활약한 유명인이다.



’하이프 네이션’은 동양인 비보이 팀이 아시아에서 열린 세계 비보이대회에 참가한 뒤 미국에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댄스 영화여서 음악의 중요도가 여느 작품에 비해 무척 높다.



이달 중순 ’하이프 네이션’의 크랭크 인을 위해 입국할 테디는 국내에서 이 그룹의 데뷔 싱글 음반 작업을 한다.



제이슨 씨는 "이미 테디로부터 두곡을 받아둔 이 그룹은 9월께 국내를 시작으로 태국, 중국 등지에서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며 향후 테디가 미국의 유명 음반사인 인터스코프 안에 설립할 레이블에 소속돼 준비 기간을 거친 후 미국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멤버들이 다국적으로 구성돼 한국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가 가능해 음반 발표와 함께 아시아권 쇼케이스에 나선다"며 "12월에는 아시아권과 미국 뉴욕 등지를 돌며 영화 프로모션을 위한 ’하이프 네이션’ 투어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 ’하이프 네이션’은 한국에서 8-10주간 80%가량 촬영되며 나머지 분량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멕시코에서 촬영된다. 재범은 14일 이후 입국할 예정이다.
  • 마이클 잭슨 프로듀서, 한국 여성그룹 키운다
    • 입력 2010-06-10 10:42:08
    연합뉴스
7인조 신인 여성 그룹이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인 테디 라일리(44)와 손잡고 국내외 시장에서 데뷔할 행운을 거머쥐었다.



테디가 이름을 지어줄 것이라는 이 그룹은 아직 국내에서 데뷔하지 않은 팀으로 한국, 중국, 태국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한 음반기획사에서 3년간 훈련을 받은 멤버들은 비보이팀 `AOM’ 출신으로 가수이자 배우인 재범의 출연으로 화제인 한미합작영화 ’하이프 네이션(Hype Nation)’에 캐스팅되면서 이 영화의 음악감독인 테디를 음반 프로듀서로 맞게 됐다.



최근 연합뉴스와 만난 ’하이프 네이션’의 총괄 프로듀서인 재미교포 제이슨 리(34) 씨는 "당초 한국에서 활동중인 몇몇 여성그룹 멤버들이 재범의 여동생 역 물망에 올랐으나 이 그룹 멤버 중 한명으로 결정됐다"며 "나머지 멤버들도 다양한 역할로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테디는 국내 CJ창업투자와 미국 유니버설인터내셔널그룹이 투자할 ’하이프 네이션’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며 "영화 출연진 중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아시아 가수 발굴 프로젝트를 이미 계획했고 춤과 노래 실력을 갖춘 이 그룹이 기회를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테디는 1990년대 인기를 누린 그룹 블랙스트리트(Blackstreet) 리더 출신으로 마이클 잭슨, 전 레전드, 푸시캣 돌즈 등의 음반 프로듀서로 활약한 유명인이다.



’하이프 네이션’은 동양인 비보이 팀이 아시아에서 열린 세계 비보이대회에 참가한 뒤 미국에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댄스 영화여서 음악의 중요도가 여느 작품에 비해 무척 높다.



이달 중순 ’하이프 네이션’의 크랭크 인을 위해 입국할 테디는 국내에서 이 그룹의 데뷔 싱글 음반 작업을 한다.



제이슨 씨는 "이미 테디로부터 두곡을 받아둔 이 그룹은 9월께 국내를 시작으로 태국, 중국 등지에서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며 향후 테디가 미국의 유명 음반사인 인터스코프 안에 설립할 레이블에 소속돼 준비 기간을 거친 후 미국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멤버들이 다국적으로 구성돼 한국어, 영어, 중국어, 태국어가 가능해 음반 발표와 함께 아시아권 쇼케이스에 나선다"며 "12월에는 아시아권과 미국 뉴욕 등지를 돌며 영화 프로모션을 위한 ’하이프 네이션’ 투어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 ’하이프 네이션’은 한국에서 8-10주간 80%가량 촬영되며 나머지 분량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멕시코에서 촬영된다. 재범은 14일 이후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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