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경기일 서울 지하철 연장 운행

입력 2010.06.10 (11:06) 수정 2010.06.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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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중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기 일에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시간이 연장되거나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줄어듭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그리스와 첫 경기를 갖는 오는 12일에는 지하철 막차 시간이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연장되며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 간격도 최대 5분 이내로 단축됩니다.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17일에는 경기 종료 이후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 간격이 줄어들고 나이지리아와 예선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23일에는 지하철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서울시는 또 한국 대표팀의 경기 일에 지하철 임시열차 10편을 시청광장과 코엑스 등 행사장 주변 역사에 비상 대기시키고 시내버스도 예비 차량 4백여 대를 즉시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승객 집중 시 바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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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경기일 서울 지하철 연장 운행
    • 입력 2010-06-10 11:06:31
    • 수정2010-06-10 12:40:42
    사회
월드컵 기간 중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기 일에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시간이 연장되거나 평소보다 배차 간격이 줄어듭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그리스와 첫 경기를 갖는 오는 12일에는 지하철 막차 시간이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연장되며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 간격도 최대 5분 이내로 단축됩니다.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17일에는 경기 종료 이후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 간격이 줄어들고 나이지리아와 예선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23일에는 지하철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서울시는 또 한국 대표팀의 경기 일에 지하철 임시열차 10편을 시청광장과 코엑스 등 행사장 주변 역사에 비상 대기시키고 시내버스도 예비 차량 4백여 대를 즉시 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승객 집중 시 바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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