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그리스전 12일, 서울 곳곳에 야외 응원장소 마련

입력 2010.06.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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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 전이 펼쳐지는 오는 12일 서울 곳곳에 야외 응원 장소가 마련됩니다.

서울메트로는 오는 12일 저녁 7시 반부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미술관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월드컵경기를 생중계하고 응원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미술관 내에 500여 개의 의자를 배치할 계획이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응원 티셔츠를 제공합니다.

또 경기 시작 전엔 비보이 댄스팀의 공연과 어린이 응원단의 공연 등도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숲속의 무대에서도 저녁 6시 반부터 애프터스쿨 등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지며 3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됩니다.

SH공사도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을 개최하며 응원전 참가자를 위한 문화공연도 저녁 7시부터 시작됩니다.

월드컵 4강 신화의 현장이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오후 4시부터 응원전 행사가 진행되는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길거리 응원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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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그리스전 12일, 서울 곳곳에 야외 응원장소 마련
    • 입력 2010-06-10 11:07:53
    사회
우리나라의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 전이 펼쳐지는 오는 12일 서울 곳곳에 야외 응원 장소가 마련됩니다. 서울메트로는 오는 12일 저녁 7시 반부터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미술관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월드컵경기를 생중계하고 응원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미술관 내에 500여 개의 의자를 배치할 계획이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응원 티셔츠를 제공합니다. 또 경기 시작 전엔 비보이 댄스팀의 공연과 어린이 응원단의 공연 등도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숲속의 무대에서도 저녁 6시 반부터 애프터스쿨 등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지며 3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됩니다. SH공사도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거리 응원전을 개최하며 응원전 참가자를 위한 문화공연도 저녁 7시부터 시작됩니다. 월드컵 4강 신화의 현장이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오후 4시부터 응원전 행사가 진행되는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길거리 응원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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