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성 등 매각해 국가 채무 상환”

입력 2010.06.10 (11: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해치는 국가 채무를 줄이기 위해 전국에 산재한 샤토 즉 프랑스식 고성을 포함한 국유재산들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모두 천700여건의 국유재산을 매각해 그 대금으로 약 1조4천900억 유로에 달하는 국가 채무 상환에 쓰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2005년 이후 국유재산 매각을 통해 30억 유로 이상의 재정 수입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랑스 “고성 등 매각해 국가 채무 상환”
    • 입력 2010-06-10 11:29:54
    국제
프랑스 정부가 재정 건전성을 해치는 국가 채무를 줄이기 위해 전국에 산재한 샤토 즉 프랑스식 고성을 포함한 국유재산들을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모두 천700여건의 국유재산을 매각해 그 대금으로 약 1조4천900억 유로에 달하는 국가 채무 상환에 쓰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2005년 이후 국유재산 매각을 통해 30억 유로 이상의 재정 수입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