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98호 희생자 유가족들은 오늘 서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의사자 불인정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정부의 요청을 받은 금양98호가 천안함 실종자를 찾기위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사고를 당했는데도 정부가 희생자들을 의사자로 인정하지 않은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보건복지부에 재심을 요청하고 관련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의사상자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양98호의 침몰상황이 의사자 인정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불인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유가족들은 정부의 요청을 받은 금양98호가 천안함 실종자를 찾기위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사고를 당했는데도 정부가 희생자들을 의사자로 인정하지 않은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보건복지부에 재심을 요청하고 관련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의사상자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양98호의 침몰상황이 의사자 인정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불인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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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양호 유가족 “의사자 불인정 납득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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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0 11:29:55
금양98호 희생자 유가족들은 오늘 서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의사자 불인정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정부의 요청을 받은 금양98호가 천안함 실종자를 찾기위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사고를 당했는데도 정부가 희생자들을 의사자로 인정하지 않은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보건복지부에 재심을 요청하고 관련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일 의사상자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양98호의 침몰상황이 의사자 인정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불인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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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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