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판 ‘프리츨’…딸 성폭행해 자녀 7명

입력 2010.06.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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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딸을 12년 동안 감금한 채 수시로 성폭행해 아이 7명을 낳게 한 브라질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브라질 밀림지대의 집에 딸을 가둔 채 성폭행해온 혐의로 54살 호세 아고스티노 페레이라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998년 아내와 헤어진 뒤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 7명은 발견 당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의사소통 능력이 거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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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판 ‘프리츨’…딸 성폭행해 자녀 7명
    • 입력 2010-06-10 11:29:56
    국제
자신의 딸을 12년 동안 감금한 채 수시로 성폭행해 아이 7명을 낳게 한 브라질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경찰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브라질 밀림지대의 집에 딸을 가둔 채 성폭행해온 혐의로 54살 호세 아고스티노 페레이라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998년 아내와 헤어진 뒤 최근까지 상습적으로 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 7명은 발견 당시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의사소통 능력이 거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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