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를 소유한 11만4천명의 이메일 주소가 해커들에 의해 유출됐다고 미국 정보기술 전문 블로그 밸리왜그가 전했습니다.
밸리왜그는 해커단이 최근 이동 통신 회사 AT&T의 아이패드 3G 서비스 가입자 확인 네트워크에 침입해 이메일 주소를 빼냈다고 전했습니다.
밸리왜그가 공개한 유출 이메일 주소 리스트에는 이매뉴얼 미국 백악관비서실장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 유력인사들에 관한 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AT&T 측은 성명을 통해 데이터 침입이 있었음을 시인하고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사과한 가운데 애플 사는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밸리왜그는 해커단이 최근 이동 통신 회사 AT&T의 아이패드 3G 서비스 가입자 확인 네트워크에 침입해 이메일 주소를 빼냈다고 전했습니다.
밸리왜그가 공개한 유출 이메일 주소 리스트에는 이매뉴얼 미국 백악관비서실장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 유력인사들에 관한 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AT&T 측은 성명을 통해 데이터 침입이 있었음을 시인하고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사과한 가운데 애플 사는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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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아이패드 소유 11만여 명 이메일주소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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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0 12:39:56
미국 애플의 태블릿 PC '아이패드'를 소유한 11만4천명의 이메일 주소가 해커들에 의해 유출됐다고 미국 정보기술 전문 블로그 밸리왜그가 전했습니다.
밸리왜그는 해커단이 최근 이동 통신 회사 AT&T의 아이패드 3G 서비스 가입자 확인 네트워크에 침입해 이메일 주소를 빼냈다고 전했습니다.
밸리왜그가 공개한 유출 이메일 주소 리스트에는 이매뉴얼 미국 백악관비서실장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 유력인사들에 관한 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AT&T 측은 성명을 통해 데이터 침입이 있었음을 시인하고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사과한 가운데 애플 사는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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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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