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당선자 ‘자율고 공약’ 사실상 철회

입력 2010.06.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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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지정된 26개 자율형 사립고 입시의 '내신성적 50%' 제한 규정이 오는 2014년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 측은 자율고 지원자격 폐지 등은 지정기간인 5년이 지난 학교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혀, 내신 제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선거 공약을 추진하지 않을 계획임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올해 자율고로 지정됐지만 인가서를 받지 못한 8개 학교를 포함한 13개 자율고의 운영도 기존 자율고와 같게 보장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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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노현 당선자 ‘자율고 공약’ 사실상 철회
    • 입력 2010-06-10 14:31:08
    사회
서울 지역에 지정된 26개 자율형 사립고 입시의 '내신성적 50%' 제한 규정이 오는 2014년까지는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 측은 자율고 지원자격 폐지 등은 지정기간인 5년이 지난 학교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혀, 내신 제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선거 공약을 추진하지 않을 계획임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올해 자율고로 지정됐지만 인가서를 받지 못한 8개 학교를 포함한 13개 자율고의 운영도 기존 자율고와 같게 보장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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