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단체 “초등생 납치 성폭행 피해자에 심심한 위로”

입력 2010.06.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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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납치 성폭행 사건이 또다시 발생한 데 대해 교원단체들은 일제히 유감의 뜻을 전하면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교총은 지난 '국민의 정부' 당시 시행했던 '학교담장 허물기 사업'과 경비원 감축 등으로 학교 현장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학교와 학교주변의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별도의 대책이 마련돼야 하고, 특히 학교에서 진행되는 학생안전교육 역시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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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단체 “초등생 납치 성폭행 피해자에 심심한 위로”
    • 입력 2010-06-10 15:24:50
    사회
초등학생 납치 성폭행 사건이 또다시 발생한 데 대해 교원단체들은 일제히 유감의 뜻을 전하면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교총은 지난 '국민의 정부' 당시 시행했던 '학교담장 허물기 사업'과 경비원 감축 등으로 학교 현장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도 학교와 학교주변의 안전사각지대에 대한 별도의 대책이 마련돼야 하고, 특히 학교에서 진행되는 학생안전교육 역시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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