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월드컵 14명 출전 ‘클럽 최다’

입력 2010.06.10 (15:53) 수정 2010.06.10 (16: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가 단일 클럽으로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에 가장 많은 선수를 내보낸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축구전문사이트 크로노풋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등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 14명이 이번 남아공월드컵에 각국 대표 선수로 참가한다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2위는 12명의 대표 선수를 배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였다.



바르셀로나는 2009-2010시즌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최고 명문 클럽이다.



스페인 대표팀에는 바르셀로나 선수 8명이 이름을 올려 바르셀로나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하다.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 부스케츠, 사비, 포워드 페드로 로드리게스,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 카를레스 푸욜,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 등 모든 포지션이 망라돼 있다.



한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본선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을 아르헨티나 최고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와 프랑스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 수비수 에릭 아비달이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다.



2009-2010 시즌 4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되찾은 첼시는 최근 팔꿈치 수술을 받은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가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12명을 출전시키게 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르샤, 월드컵 14명 출전 ‘클럽 최다’
    • 입력 2010-06-10 15:53:35
    • 수정2010-06-10 16:41:50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가 단일 클럽으로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에 가장 많은 선수를 내보낸 것으로 집계됐다.

프랑스 축구전문사이트 크로노풋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등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 14명이 이번 남아공월드컵에 각국 대표 선수로 참가한다고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2위는 12명의 대표 선수를 배출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였다.

바르셀로나는 2009-2010시즌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최고 명문 클럽이다.

스페인 대표팀에는 바르셀로나 선수 8명이 이름을 올려 바르셀로나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하다.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 부스케츠, 사비, 포워드 페드로 로드리게스,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 카를레스 푸욜,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 등 모든 포지션이 망라돼 있다.

한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본선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을 아르헨티나 최고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와 프랑스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 수비수 에릭 아비달이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다.

2009-2010 시즌 4년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되찾은 첼시는 최근 팔꿈치 수술을 받은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가 부상에서 돌아온다면 12명을 출전시키게 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