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자국민 3명이 북한 경비대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자들에 대해 엄벌에 처할 것을 북한에 정식 요청했다고 신화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해당 지방정부인 랴오닝성은 성명을 내고 "중국은 이번 사건에 주목하면서 북한에 엄중하게 항의한다"며 "중국은 북한 당국이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책임자들을 엄중 처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 측은 국경경비대 1차 조사 결과 우발적인 총격이었다고 설명했으며 사망자들과 유가족에 슬픔과 애도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측은 아울러 책임자들을 엄벌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해당 지방정부인 랴오닝성은 성명을 내고 "중국은 이번 사건에 주목하면서 북한에 엄중하게 항의한다"며 "중국은 북한 당국이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책임자들을 엄중 처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 측은 국경경비대 1차 조사 결과 우발적인 총격이었다고 설명했으며 사망자들과 유가족에 슬픔과 애도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측은 아울러 책임자들을 엄벌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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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中에 총격사건 관련자 엄벌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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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0 16:11:36
중국 정부가 자국민 3명이 북한 경비대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자들에 대해 엄벌에 처할 것을 북한에 정식 요청했다고 신화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해당 지방정부인 랴오닝성은 성명을 내고 "중국은 이번 사건에 주목하면서 북한에 엄중하게 항의한다"며 "중국은 북한 당국이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책임자들을 엄중 처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 측은 국경경비대 1차 조사 결과 우발적인 총격이었다고 설명했으며 사망자들과 유가족에 슬픔과 애도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측은 아울러 책임자들을 엄벌하겠다는 의지를 표시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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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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