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노조 “사장·행장 내부인사 중용해야”

입력 2010.06.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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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노동조합은 차기 KB금융그룹 회장이 조직 안정을 위해 사장과 국민은행장에 내부 인사를 중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은행 노조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차기 행장과 KB금융 사장에 내부인사가 중용돼야 외부 회장에 대한 거부감과 불안감을 해결하고 조직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KB금융 회장 후보는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과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 이화언 전 대구은행장, 김석동 농협경제연구소 대표 등 4명으로 모두 외부 인삽니다.

노조는 또 사외이사들이 회장 선임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직원 대표를 최종 면접에 참여시켜야 한다며 당국은 개입을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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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 노조 “사장·행장 내부인사 중용해야”
    • 입력 2010-06-10 17:26:48
    경제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은 차기 KB금융그룹 회장이 조직 안정을 위해 사장과 국민은행장에 내부 인사를 중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은행 노조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차기 행장과 KB금융 사장에 내부인사가 중용돼야 외부 회장에 대한 거부감과 불안감을 해결하고 조직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KB금융 회장 후보는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과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 이화언 전 대구은행장, 김석동 농협경제연구소 대표 등 4명으로 모두 외부 인삽니다. 노조는 또 사외이사들이 회장 선임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직원 대표를 최종 면접에 참여시켜야 한다며 당국은 개입을 중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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