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자들, 남아공 무장 강도에 봉변

입력 2010.06.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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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대회 취재에 나선 중국 기자들이 무장 강도들에게 돈과 카메라를 빼앗겼다고 AFP통신이 중국 언론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무장 강도들은 요하네스버그에서 중국 기자들이 탄 차가 길가에 서 있는 틈을 타 현금과 카메라 등 약 1천500달러 상당의 금품을 강탈해갔다.



요하네스버그 중국 영사관은 월드컵을 관람하려는 중국인들에게 "많은 금액의 돈을 갖고 다니지 말 것"을 당부했다.



AFP통신은 또 전날에는 포르투갈 기자들이 숙소에서 무장 강도들에게 전자기기를 뺏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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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기자들, 남아공 무장 강도에 봉변
    • 입력 2010-06-10 17:49:37
    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대회 취재에 나선 중국 기자들이 무장 강도들에게 돈과 카메라를 빼앗겼다고 AFP통신이 중국 언론을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무장 강도들은 요하네스버그에서 중국 기자들이 탄 차가 길가에 서 있는 틈을 타 현금과 카메라 등 약 1천500달러 상당의 금품을 강탈해갔다.

요하네스버그 중국 영사관은 월드컵을 관람하려는 중국인들에게 "많은 금액의 돈을 갖고 다니지 말 것"을 당부했다.

AFP통신은 또 전날에는 포르투갈 기자들이 숙소에서 무장 강도들에게 전자기기를 뺏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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