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에서 죽은 쥐 발견돼

두 번이나 서비스를 받은 국내 유명 업체의 정수기에서 죽은 쥐가 발견돼 정수기 고객 서비스가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사는 37살 박 모씨는 지난 4월부터 정수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고 쥐똥이 발견돼 두 차례나 서비스를 받았지만 악취가 가시지 않자 정수기 청소를 하다 정수기 내부에 8cm 크기의 쥐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수기 업체 측은 다른 부분을 청소했지만 쥐가 죽어있던 전기 단자 부분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