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좌석수 확정 ‘사커시티 최다’

입력 2010.06.10 (18:53) 수정 2010.06.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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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치러질 10개 개최도시의 경기장 좌석 수가 최종 확정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경기장 건설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경기장별 좌석 수가 최종적으로 집계됐다. 방송용 장비를 위한 공간과 기자석 등은 좌석 수에서 제외됐다"며 "전체 입장권 판매율도 97%를 넘어서 현재 13만5천장이 남아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많은 좌석을 보유한 경기장은 개막전이 치러질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으로 8만4천490석으로 나타났고, 케이프타운의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이 6만4천100석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규모가 작은 경기장은 태극전사들의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루스텐버그의 로열 바포켕 스타디움으로 3만8천646석에 불과해 11개 경기장 가운데 유일하게 3만석대 규모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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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장 좌석수 확정 ‘사커시티 최다’
    • 입력 2010-06-10 18:53:26
    • 수정2010-06-10 18:57:39
    연합뉴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치러질 10개 개최도시의 경기장 좌석 수가 최종 확정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경기장 건설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경기장별 좌석 수가 최종적으로 집계됐다. 방송용 장비를 위한 공간과 기자석 등은 좌석 수에서 제외됐다"며 "전체 입장권 판매율도 97%를 넘어서 현재 13만5천장이 남아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많은 좌석을 보유한 경기장은 개막전이 치러질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으로 8만4천490석으로 나타났고, 케이프타운의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이 6만4천100석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규모가 작은 경기장은 태극전사들의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루스텐버그의 로열 바포켕 스타디움으로 3만8천646석에 불과해 11개 경기장 가운데 유일하게 3만석대 규모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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