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교과부 장관 “3차 발사 꼭 한다”
입력 2010.06.10 (18:53)
수정 2010.06.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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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오늘 나로호 2차 발사 실패와 관련해 반드시 3차 발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 나로호 발사 실패 뒤 가진 브리핑에서 "이번과 같은 경우엔 추가 발사를 하도록 돼 있다"며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나로호를 2차례 발사하는 과정에 러시아가 담당하고 있는 1단 추진체의 문제로 발사에 실패할 경우엔 러시아가 추가로 1번 더 발사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나로호 발사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2차 발사 과정에선 1단 추진체가 정지하기 전인 137초에 나로호의 통신이 두절됐고 같은 시각 섬광으로 보이는 이상 징후가 나로호 상단 탑재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 나로호 발사 실패 뒤 가진 브리핑에서 "이번과 같은 경우엔 추가 발사를 하도록 돼 있다"며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나로호를 2차례 발사하는 과정에 러시아가 담당하고 있는 1단 추진체의 문제로 발사에 실패할 경우엔 러시아가 추가로 1번 더 발사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나로호 발사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2차 발사 과정에선 1단 추진체가 정지하기 전인 137초에 나로호의 통신이 두절됐고 같은 시각 섬광으로 보이는 이상 징후가 나로호 상단 탑재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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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만 교과부 장관 “3차 발사 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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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0 18:53:31
- 수정2010-06-10 19:53:27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오늘 나로호 2차 발사 실패와 관련해 반드시 3차 발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 나로호 발사 실패 뒤 가진 브리핑에서 "이번과 같은 경우엔 추가 발사를 하도록 돼 있다"며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나로호를 2차례 발사하는 과정에 러시아가 담당하고 있는 1단 추진체의 문제로 발사에 실패할 경우엔 러시아가 추가로 1번 더 발사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나로호 발사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2차 발사 과정에선 1단 추진체가 정지하기 전인 137초에 나로호의 통신이 두절됐고 같은 시각 섬광으로 보이는 이상 징후가 나로호 상단 탑재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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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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