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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이란 제재로 불이익 받으면 대응”
입력 2010.06.10 (19:01) 국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러시아가 자국 이익이 침해되면 그에 상응하는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제재로 인해 러시아 기업과 개인이 영향을 받는다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몇몇 국가들이 안보리 결의안에 명시된 것보다 강한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며 만약 유엔 제재 외에 추가로 다른 나라가 제재를 해 러시아 기업과 개인이 손해를 본다면 그에 따른 보복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이 성명은 안보리 제재와 별도의 제재를 추진하는 미국이나 제재에 반발하는 이란 등에 대해 이번 일로 러시아 기업과 개인에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안보리는 앞서 핵무기 개발 의혹을 사는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미국의회는 이와 별도로 이란의 정제유 수입을 금지시키는 내용의 독자적인 제재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그동안 추가 제재에 미온적인 입장을 유지해 왔던 러시아도 국제사회 여론에 떼밀려 이번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군사와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해온 이란과의 마찰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러 “이란 제재로 불이익 받으면 대응”
    • 입력 2010-06-10 19:01:05
    국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러시아가 자국 이익이 침해되면 그에 상응하는 조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제재로 인해 러시아 기업과 개인이 영향을 받는다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몇몇 국가들이 안보리 결의안에 명시된 것보다 강한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며 만약 유엔 제재 외에 추가로 다른 나라가 제재를 해 러시아 기업과 개인이 손해를 본다면 그에 따른 보복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이 성명은 안보리 제재와 별도의 제재를 추진하는 미국이나 제재에 반발하는 이란 등에 대해 이번 일로 러시아 기업과 개인에 불이익을 줘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안보리는 앞서 핵무기 개발 의혹을 사는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미국의회는 이와 별도로 이란의 정제유 수입을 금지시키는 내용의 독자적인 제재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그동안 추가 제재에 미온적인 입장을 유지해 왔던 러시아도 국제사회 여론에 떼밀려 이번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군사와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해온 이란과의 마찰을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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