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말라리아 방역 ‘비상’
입력 2010.06.10 (19:25)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 공동 방역이 중단돼 올 여름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과 접경한 지역의 주민과 군인들이 가장 큰 걱정인데, 이미 방역 비상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말라리아 모기 채집을 위해 한우 농가 근처에 설치한 포충망입니다.

<녹취>보건소 직원 : "나방사이에 있는 모기들 좀 보세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4월 말라리라 전염 모기 출현 이후 정기적으로 모기 개체 수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태로 최근 2년 동안 실시해오던 남북 공동방역이 중단되면서, 북한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 자치단체는 지난달부터 비상 방역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인터뷰>한승열(사무관/경기도 제2청) : "북한 방역사업 지원이 중단돼 북부지역 주민, 군인들의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더 증가할 수밖에 없다."

접경 지역 군부대는 매일 한차례씩 모기 유충 제거를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방역시기를 놓칠 경우 접경지역 군인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부대 내 병원도 병사들에게 지급하기 위한 예방 치료약을 대량으로 확보해 놓았습니다.

<인터뷰>박성대(대위/9보병사단 의무대) : "부대원들에게 예방약을 먹도록 지도하고 있고 개인위생 등 예방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 김포 파주 연천을 비롯한 말라리아 위험지역 주민과 군인을 대상으로 한 말라리아 퇴치 사업을 위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 말라리아 방역 ‘비상’
    • 입력 2010-06-10 19:25:21
    뉴스 7
<앵커 멘트>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 공동 방역이 중단돼 올 여름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과 접경한 지역의 주민과 군인들이 가장 큰 걱정인데, 이미 방역 비상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말라리아 모기 채집을 위해 한우 농가 근처에 설치한 포충망입니다.

<녹취>보건소 직원 : "나방사이에 있는 모기들 좀 보세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4월 말라리라 전염 모기 출현 이후 정기적으로 모기 개체 수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태로 최근 2년 동안 실시해오던 남북 공동방역이 중단되면서, 북한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 자치단체는 지난달부터 비상 방역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인터뷰>한승열(사무관/경기도 제2청) : "북한 방역사업 지원이 중단돼 북부지역 주민, 군인들의 말라리아 발생 위험이 더 증가할 수밖에 없다."

접경 지역 군부대는 매일 한차례씩 모기 유충 제거를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방역시기를 놓칠 경우 접경지역 군인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부대 내 병원도 병사들에게 지급하기 위한 예방 치료약을 대량으로 확보해 놓았습니다.

<인터뷰>박성대(대위/9보병사단 의무대) : "부대원들에게 예방약을 먹도록 지도하고 있고 개인위생 등 예방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경기도 김포 파주 연천을 비롯한 말라리아 위험지역 주민과 군인을 대상으로 한 말라리아 퇴치 사업을 위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