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심'을 받아들여 정부는 국정기조를 전면 수정하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촉구했습니다.
민생경제를 위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단 뜻도 밝혔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수용하기 위해 정부가 국정기조를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의 대대적인 인적쇄신도 요구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이명박 대통령이 즐겨쓰는 말씀대로 전광석화처럼 빠른 인적쇄신을 거듭 요구합니다."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서는자진 철회가 최선이라고 밝혔고 4대강 사업은 통상적인 치수 사업 범위로 축소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정권 차원에서 스스로 조정하지 않는다면+민주당은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천명합니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호언장담했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는 사실상 무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나 무조건 반대만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일이라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민심'을 받아들여 정부는 국정기조를 전면 수정하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촉구했습니다.
민생경제를 위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단 뜻도 밝혔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수용하기 위해 정부가 국정기조를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의 대대적인 인적쇄신도 요구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이명박 대통령이 즐겨쓰는 말씀대로 전광석화처럼 빠른 인적쇄신을 거듭 요구합니다."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서는자진 철회가 최선이라고 밝혔고 4대강 사업은 통상적인 치수 사업 범위로 축소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정권 차원에서 스스로 조정하지 않는다면+민주당은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천명합니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호언장담했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는 사실상 무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나 무조건 반대만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일이라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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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국정기조 전면 수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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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0 21:58:35
<앵커 멘트>
'민심'을 받아들여 정부는 국정기조를 전면 수정하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촉구했습니다.
민생경제를 위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단 뜻도 밝혔습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지방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을 수용하기 위해 정부가 국정기조를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내각과 청와대 참모진의 대대적인 인적쇄신도 요구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이명박 대통령이 즐겨쓰는 말씀대로 전광석화처럼 빠른 인적쇄신을 거듭 요구합니다."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서는자진 철회가 최선이라고 밝혔고 4대강 사업은 통상적인 치수 사업 범위로 축소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 "정권 차원에서 스스로 조정하지 않는다면+민주당은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천명합니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호언장담했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는 사실상 무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나 무조건 반대만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일이라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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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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