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태극전사’ 붉은악마도 출격

입력 2010.06.10 (21:58) 수정 2010.06.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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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2번째 태극전사로 불리죠,



붉은 악마를 비롯한 원정 응원단이 오늘 남아공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거리 응원도 서울 광장에서도 하기로 해 응원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언제, 어디서나, 태극전사의 뒤를 든든히 받쳐준 12번째 선수들.



이들의 응원 함성은 사상 첫 원정 16강을 노리는 남아공에서도 변함이 없습니다.



대표팀 공식 응원단인 붉은 악마를 비롯한 원정 응원단 본진이 오늘 남아공으로 출발했습니다.



안전 문제와 비용 등의 이유로 독일월드컵 때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원정응원단은 현지 교민들과 합세해 뜨거운 응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혜경(28세, 붉은악마) : "치안이 걱정되지만 안가면 후회할 것 같아요. 박지성 선수 첫 골 부탁해요"



붉은 악마는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시청 앞 광장 응원도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붉은악마는 코엑스와 서울 광장에서 동시에 길거리 응원을 펼치게 됐습니다.



대표팀의 든든한 힘인 12번째 태극 전사들도 16강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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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번째 태극전사’ 붉은악마도 출격
    • 입력 2010-06-10 21:58:41
    • 수정2010-06-10 22: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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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2번째 태극전사로 불리죠,

붉은 악마를 비롯한 원정 응원단이 오늘 남아공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거리 응원도 서울 광장에서도 하기로 해 응원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언제, 어디서나, 태극전사의 뒤를 든든히 받쳐준 12번째 선수들.

이들의 응원 함성은 사상 첫 원정 16강을 노리는 남아공에서도 변함이 없습니다.

대표팀 공식 응원단인 붉은 악마를 비롯한 원정 응원단 본진이 오늘 남아공으로 출발했습니다.

안전 문제와 비용 등의 이유로 독일월드컵 때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원정응원단은 현지 교민들과 합세해 뜨거운 응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혜경(28세, 붉은악마) : "치안이 걱정되지만 안가면 후회할 것 같아요. 박지성 선수 첫 골 부탁해요"

붉은 악마는 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시청 앞 광장 응원도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붉은악마는 코엑스와 서울 광장에서 동시에 길거리 응원을 펼치게 됐습니다.

대표팀의 든든한 힘인 12번째 태극 전사들도 16강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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