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올해 세계경제 4.2% 성장 전망 유지”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유럽 국가채무 문제에도 불구하고 올해 세계 경제가 4.2% 성장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이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경제회복세가 강력다고 믿고 있다면서 현재 유럽 국가들이 국가채무 문제 해결을 약속하고 있고, 이 문제가 억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IMF는 지난 4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종전 3.9%에서 4.2%로 상향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