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할인점·주유소 분쟁’ 강제 조정키로
입력 2010.06.13 (08:18)
수정 2010.06.13 (10: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형 할인점 주유소와 자영 주유소 간 상권침해 분쟁에 대해 정부가 강제 조정에 나섭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3일 사업조정 심의회를 열고 한국주유소협회가 군산과 구미 지역 이마트 주유소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조정 신청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유소협회와 이마트는 지난달부터 서너 차례 자율 협상을 벌였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강제 조정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주유소협회는 이마트가 주유소를 운영한 뒤 주변 주유소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며 지난해 8월 사업조정을 신청했으며, 이마트 측에 주유기의 25%를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3일 사업조정 심의회를 열고 한국주유소협회가 군산과 구미 지역 이마트 주유소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조정 신청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유소협회와 이마트는 지난달부터 서너 차례 자율 협상을 벌였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강제 조정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주유소협회는 이마트가 주유소를 운영한 뒤 주변 주유소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며 지난해 8월 사업조정을 신청했으며, 이마트 측에 주유기의 25%를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기청, ‘할인점·주유소 분쟁’ 강제 조정키로
-
- 입력 2010-06-13 08:18:34
- 수정2010-06-13 10:38:40
대형 할인점 주유소와 자영 주유소 간 상권침해 분쟁에 대해 정부가 강제 조정에 나섭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3일 사업조정 심의회를 열고 한국주유소협회가 군산과 구미 지역 이마트 주유소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조정 신청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유소협회와 이마트는 지난달부터 서너 차례 자율 협상을 벌였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강제 조정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주유소협회는 이마트가 주유소를 운영한 뒤 주변 주유소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며 지난해 8월 사업조정을 신청했으며, 이마트 측에 주유기의 25%를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
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노윤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