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지,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입력 2010.06.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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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해방재기간을 제외하고 단순한 체육 시설로 활용되던 유수지가 도서관과 문화센터, 복지시설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방재 기능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건축물 설치를 허용하도록 관련 법규가 개정됨에 따라 가양유수지와 새말 유수지를 복지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수지 지하에는 하천 수질 오염 예방과 치수 안전을 위해 배수 설비를 설치하고, 상부는 지역 주민의 의견과 경관을 고려해 체육 시설과 청소년 시설, 생태공원 등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유수지 활용 기본 계획에 대한 타당성 용역 조사를 벌이고 주민 의견을 모아 나머지 유수지 50곳에 대해서도 생활체육 문화시설로 새롭게 정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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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수지,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입력 2010-06-13 11:13:23
    사회
여름철 수해방재기간을 제외하고 단순한 체육 시설로 활용되던 유수지가 도서관과 문화센터, 복지시설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방재 기능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건축물 설치를 허용하도록 관련 법규가 개정됨에 따라 가양유수지와 새말 유수지를 복지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수지 지하에는 하천 수질 오염 예방과 치수 안전을 위해 배수 설비를 설치하고, 상부는 지역 주민의 의견과 경관을 고려해 체육 시설과 청소년 시설, 생태공원 등으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유수지 활용 기본 계획에 대한 타당성 용역 조사를 벌이고 주민 의견을 모아 나머지 유수지 50곳에 대해서도 생활체육 문화시설로 새롭게 정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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