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아르헨 경계 속 ‘회복 훈련’

입력 2010.06.14 (17:11) 수정 2010.06.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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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리스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둔 월드컵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회복 훈련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언론 인터뷰 등의 일정만 소화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통쾌한 첫 승을 거둔 월드컵대표팀은 베이스캠프인 러스텐버그로 돌아와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 준비에 나섰습니다.



가벼운 러닝으로 몸을 푼 선수들, 그리스전 승리에 대한 기쁨과 자부심이 넘쳤습니다.



<인터뷰>정성룡 : "잠을 별로 못 잤다. 우리 팀 경기도 있었고 아르헨전도 보고 그러느라..."



그리스와 90분 사투를 벌였지만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회복 훈련에 나섰습니다.



주장 박지성은 허정무 감독과 담소를 나누는 여유를 보였고, 첫승의 주역들은 웃음꽃 속에 패스를 주고 받으며, 자율적으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흘 앞으로 다가온 아르헨티나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체력 관리에 집중했습니다.



<인터뷰>김남일 : "틈을 보이면 안된다. 조직적으로 선수들이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스전에 뛰지 않은 선수들은 전술 훈련까지 소화하며 2차전 출전을 기약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미디어데이를 가진뒤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내일 한차례 전술 훈련을 가진 뒤,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위해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합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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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아르헨 경계 속 ‘회복 훈련’
    • 입력 2010-06-14 17:11:28
    • 수정2010-06-14 20: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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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리스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둔 월드컵대표팀이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회복 훈련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언론 인터뷰 등의 일정만 소화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통쾌한 첫 승을 거둔 월드컵대표팀은 베이스캠프인 러스텐버그로 돌아와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 준비에 나섰습니다.

가벼운 러닝으로 몸을 푼 선수들, 그리스전 승리에 대한 기쁨과 자부심이 넘쳤습니다.

<인터뷰>정성룡 : "잠을 별로 못 잤다. 우리 팀 경기도 있었고 아르헨전도 보고 그러느라..."

그리스와 90분 사투를 벌였지만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회복 훈련에 나섰습니다.

주장 박지성은 허정무 감독과 담소를 나누는 여유를 보였고, 첫승의 주역들은 웃음꽃 속에 패스를 주고 받으며, 자율적으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사흘 앞으로 다가온 아르헨티나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체력 관리에 집중했습니다.

<인터뷰>김남일 : "틈을 보이면 안된다. 조직적으로 선수들이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스전에 뛰지 않은 선수들은 전술 훈련까지 소화하며 2차전 출전을 기약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미디어데이를 가진뒤 훈련 없이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대표팀은 내일 한차례 전술 훈련을 가진 뒤,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위해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합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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