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이정수 “내 안의 공격 본능”

입력 2010.06.14 (22:11) 수정 2010.06.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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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속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선수들의 말말말 이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그리스전 승리로 밝은 표정을 보인 태극전사들.



첫 골의 주인공 이정수는 포지션 변경이라도 할 태세입니다.



<인터뷰>이정수(축구 국가대표) : "내안에 있는 공격 본능이 깨어나고 있다."



은근슬쩍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인터뷰>김남일(축구 국가대표) : "아내의 내조 덕분에..."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을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인터뷰>김남일(축구 국가대표) : "갑갑합니다. 갑갑하고 갑갑한데..."



그래도 정정당당하게 맞서겠다는게 선수들의 각오입니다.



<인터뷰>이청용(축구 국가대표) : "더티 플레이를 하지는 않겠다."



<인터뷰>박지성(축구 국가대표) : "당연히 이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허정무 감독도 미리 준비한 듯 결연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허정무(감독) : "다윗이 골리앗 이긴 것처럼 우리도..."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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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수 이정수 “내 안의 공격 본능”
    • 입력 2010-06-14 22:11:08
    • 수정2010-06-14 2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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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속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선수들의 말말말 이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그리스전 승리로 밝은 표정을 보인 태극전사들.

첫 골의 주인공 이정수는 포지션 변경이라도 할 태세입니다.

<인터뷰>이정수(축구 국가대표) : "내안에 있는 공격 본능이 깨어나고 있다."

은근슬쩍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인터뷰>김남일(축구 국가대표) : "아내의 내조 덕분에..."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을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인터뷰>김남일(축구 국가대표) : "갑갑합니다. 갑갑하고 갑갑한데..."

그래도 정정당당하게 맞서겠다는게 선수들의 각오입니다.

<인터뷰>이청용(축구 국가대표) : "더티 플레이를 하지는 않겠다."

<인터뷰>박지성(축구 국가대표) : "당연히 이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허정무 감독도 미리 준비한 듯 결연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허정무(감독) : "다윗이 골리앗 이긴 것처럼 우리도..."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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