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악마, 아르헨전 ‘소수정예 응원’

입력 2010.06.16 (09: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수 정예로 태극전사 응원에 나선다'

붉은악마와 아리랑응원단, 남아프리카공화국 교민 등 1천500여명이 17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인 아르헨티나와 경기 때 한국 대표팀 응원에 힘을 보탠다.

대한축구협회는 붉은악마를 포함해 한국에서 온 800여명이 아르헨티나와 2차전 티켓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벤치쪽 코너 1층 등에서 태극기를 휘날리고 북을 치며 응원한다.

또 남아공 교민 응원단 규모는 700여명이다. 이에 따라 한국 응원단은 총 1천5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아르헨티나와 일전이 펼쳐질 사커시티 스타디움은 관중 8만4천490명을 수용한다.

한국-아르헨티나 경기 입장권이 거의 팔린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대규모 응원단을 구성해 한국과 장외 대결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붉은악마, 아르헨전 ‘소수정예 응원’
    • 입력 2010-06-16 09:22:42
    연합뉴스
`소수 정예로 태극전사 응원에 나선다' 붉은악마와 아리랑응원단, 남아프리카공화국 교민 등 1천500여명이 17일(한국시간) 오후 8시30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인 아르헨티나와 경기 때 한국 대표팀 응원에 힘을 보탠다. 대한축구협회는 붉은악마를 포함해 한국에서 온 800여명이 아르헨티나와 2차전 티켓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 벤치쪽 코너 1층 등에서 태극기를 휘날리고 북을 치며 응원한다. 또 남아공 교민 응원단 규모는 700여명이다. 이에 따라 한국 응원단은 총 1천5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아르헨티나와 일전이 펼쳐질 사커시티 스타디움은 관중 8만4천490명을 수용한다. 한국-아르헨티나 경기 입장권이 거의 팔린 가운데 아르헨티나는 대규모 응원단을 구성해 한국과 장외 대결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