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테베스 ‘장단점 알고 있다!’
입력 2010.06.16 (22:05)
수정 2010.06.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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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0/06/16/2113584_Ca4.jpg)
<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가 알고 보니 예전에는 같은팀이었습니다.
동료에서 맞수로 만난 박지성과 테베스.
그 운명의 대결을 권재민 기자가 내다 봤습니다.
<리포트>
골을 넣으면 가장 먼저 축하해줬습니다.
우승의 기쁨도 함께 나눴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박지성과 카를로스 테베스는 둘도 없이 친한 동료였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두 선수가 양보 없는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태극호의 주장으로 공격을 이끌고, 테베스는 아르헨티나의 주축 공격수로 나섭니다.
강한 체력을 앞세운 저돌적인 돌파가 공통점인 두 선수.
절친한 팀 동료였던 만큼, 서로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인터뷰>박지성(축구 국가대표) : "세계최고 스타가 확실하고 위협적이다. 선수 한 명이 막는다기보다 팀 전체적으로 얼마나 봉쇄하느냐가 중요하다."
<인터뷰>테베스(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 "박지성은 플레이를 할 때 빈 공간을 잘 찾아다니고 수비도 수준급이어서 놀란다."
이미 지난해 테베스가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이후 한 차례 맞대결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겨 박지성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냉혹한 승부의 세계인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난 박지성과 테베스.
우정은 잠시 접어두고 오직 승리를 위해 뛰어야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가 알고 보니 예전에는 같은팀이었습니다.
동료에서 맞수로 만난 박지성과 테베스.
그 운명의 대결을 권재민 기자가 내다 봤습니다.
<리포트>
골을 넣으면 가장 먼저 축하해줬습니다.
우승의 기쁨도 함께 나눴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박지성과 카를로스 테베스는 둘도 없이 친한 동료였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두 선수가 양보 없는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태극호의 주장으로 공격을 이끌고, 테베스는 아르헨티나의 주축 공격수로 나섭니다.
강한 체력을 앞세운 저돌적인 돌파가 공통점인 두 선수.
절친한 팀 동료였던 만큼, 서로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인터뷰>박지성(축구 국가대표) : "세계최고 스타가 확실하고 위협적이다. 선수 한 명이 막는다기보다 팀 전체적으로 얼마나 봉쇄하느냐가 중요하다."
<인터뷰>테베스(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 "박지성은 플레이를 할 때 빈 공간을 잘 찾아다니고 수비도 수준급이어서 놀란다."
이미 지난해 테베스가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이후 한 차례 맞대결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겨 박지성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냉혹한 승부의 세계인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난 박지성과 테베스.
우정은 잠시 접어두고 오직 승리를 위해 뛰어야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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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테베스 ‘장단점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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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6 22:05:56
- 수정2010-06-16 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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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가 알고 보니 예전에는 같은팀이었습니다.
동료에서 맞수로 만난 박지성과 테베스.
그 운명의 대결을 권재민 기자가 내다 봤습니다.
<리포트>
골을 넣으면 가장 먼저 축하해줬습니다.
우승의 기쁨도 함께 나눴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박지성과 카를로스 테베스는 둘도 없이 친한 동료였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두 선수가 양보 없는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태극호의 주장으로 공격을 이끌고, 테베스는 아르헨티나의 주축 공격수로 나섭니다.
강한 체력을 앞세운 저돌적인 돌파가 공통점인 두 선수.
절친한 팀 동료였던 만큼, 서로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인터뷰>박지성(축구 국가대표) : "세계최고 스타가 확실하고 위협적이다. 선수 한 명이 막는다기보다 팀 전체적으로 얼마나 봉쇄하느냐가 중요하다."
<인터뷰>테베스(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 "박지성은 플레이를 할 때 빈 공간을 잘 찾아다니고 수비도 수준급이어서 놀란다."
이미 지난해 테베스가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이후 한 차례 맞대결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겨 박지성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냉혹한 승부의 세계인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난 박지성과 테베스.
우정은 잠시 접어두고 오직 승리를 위해 뛰어야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가 알고 보니 예전에는 같은팀이었습니다.
동료에서 맞수로 만난 박지성과 테베스.
그 운명의 대결을 권재민 기자가 내다 봤습니다.
<리포트>
골을 넣으면 가장 먼저 축하해줬습니다.
우승의 기쁨도 함께 나눴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박지성과 카를로스 테베스는 둘도 없이 친한 동료였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두 선수가 양보 없는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지성은 태극호의 주장으로 공격을 이끌고, 테베스는 아르헨티나의 주축 공격수로 나섭니다.
강한 체력을 앞세운 저돌적인 돌파가 공통점인 두 선수.
절친한 팀 동료였던 만큼, 서로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인터뷰>박지성(축구 국가대표) : "세계최고 스타가 확실하고 위협적이다. 선수 한 명이 막는다기보다 팀 전체적으로 얼마나 봉쇄하느냐가 중요하다."
<인터뷰>테베스(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 "박지성은 플레이를 할 때 빈 공간을 잘 찾아다니고 수비도 수준급이어서 놀란다."
이미 지난해 테베스가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이후 한 차례 맞대결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겨 박지성이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냉혹한 승부의 세계인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난 박지성과 테베스.
우정은 잠시 접어두고 오직 승리를 위해 뛰어야합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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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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