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4대강 공사 진척률 18% ‘속도전’
입력 2010.06.16 (22:06)
수정 2010.06.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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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논란은 끝나지 않았지만 4대강 사업은 지금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마’를 앞두고 공사속도는 오히려 빨라졌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현장에 가 봤습니다.
<리포트>
금강 일대에서 공사가 한창입니다.
강바닥에서 뽑아 올린 모래흙이 쉴새없이 밖으로 퍼올려집니다.
평상시 수심 1미터 40센티미터인 곳.
<녹취> 공사 관계자 : "(어느 정도입니까? 깊이가..) 이정도면 깊이가 2미터 50cm정도 됩니다."
그동안 1미터 이상 강바닥을 파냈다는 얘기입니다.
보의 교량 하부 공사도 모두 끝났습니다.
이곳 금강 중류 부여보 현장에서만 28% 이상 공사가 진척됐습니다.
낙동강 달성보도 45%나 진척돼 보 구조물 뼈대가 완성됐습니다.
전체 공정률은 27%로 계획보다 빠릅니다.
장마에 대비해 보 주위에 쌓아놓은 가물막이를 한창 철거중입니다.
<인터뷰> 이현노(달성보건설단장) : "홍수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계획보다 가능한 빨리 시행하고 있습니다."
4대 강 전체로는 17.7%, 보 건설만 보면 36%나 공사가 끝났습니다.
4대강 공사는 엄청난 속도전입니다. 현장에선 24시간 3교대로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논란과 상관없이 홍수 위험이 있는 7~8월에만 잠시 가물막이를 철거하고, 오는 9월부터 다시 공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이렇게 논란은 끝나지 않았지만 4대강 사업은 지금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마’를 앞두고 공사속도는 오히려 빨라졌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현장에 가 봤습니다.
<리포트>
금강 일대에서 공사가 한창입니다.
강바닥에서 뽑아 올린 모래흙이 쉴새없이 밖으로 퍼올려집니다.
평상시 수심 1미터 40센티미터인 곳.
<녹취> 공사 관계자 : "(어느 정도입니까? 깊이가..) 이정도면 깊이가 2미터 50cm정도 됩니다."
그동안 1미터 이상 강바닥을 파냈다는 얘기입니다.
보의 교량 하부 공사도 모두 끝났습니다.
이곳 금강 중류 부여보 현장에서만 28% 이상 공사가 진척됐습니다.
낙동강 달성보도 45%나 진척돼 보 구조물 뼈대가 완성됐습니다.
전체 공정률은 27%로 계획보다 빠릅니다.
장마에 대비해 보 주위에 쌓아놓은 가물막이를 한창 철거중입니다.
<인터뷰> 이현노(달성보건설단장) : "홍수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계획보다 가능한 빨리 시행하고 있습니다."
4대 강 전체로는 17.7%, 보 건설만 보면 36%나 공사가 끝났습니다.
4대강 공사는 엄청난 속도전입니다. 현장에선 24시간 3교대로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논란과 상관없이 홍수 위험이 있는 7~8월에만 잠시 가물막이를 철거하고, 오는 9월부터 다시 공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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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6 22:06:02
- 수정2010-06-16 22:28:04
![](/data/news/2010/06/16/2113595_210.jpg)
<앵커 멘트>
이렇게 논란은 끝나지 않았지만 4대강 사업은 지금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마’를 앞두고 공사속도는 오히려 빨라졌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현장에 가 봤습니다.
<리포트>
금강 일대에서 공사가 한창입니다.
강바닥에서 뽑아 올린 모래흙이 쉴새없이 밖으로 퍼올려집니다.
평상시 수심 1미터 40센티미터인 곳.
<녹취> 공사 관계자 : "(어느 정도입니까? 깊이가..) 이정도면 깊이가 2미터 50cm정도 됩니다."
그동안 1미터 이상 강바닥을 파냈다는 얘기입니다.
보의 교량 하부 공사도 모두 끝났습니다.
이곳 금강 중류 부여보 현장에서만 28% 이상 공사가 진척됐습니다.
낙동강 달성보도 45%나 진척돼 보 구조물 뼈대가 완성됐습니다.
전체 공정률은 27%로 계획보다 빠릅니다.
장마에 대비해 보 주위에 쌓아놓은 가물막이를 한창 철거중입니다.
<인터뷰> 이현노(달성보건설단장) : "홍수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계획보다 가능한 빨리 시행하고 있습니다."
4대 강 전체로는 17.7%, 보 건설만 보면 36%나 공사가 끝났습니다.
4대강 공사는 엄청난 속도전입니다. 현장에선 24시간 3교대로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논란과 상관없이 홍수 위험이 있는 7~8월에만 잠시 가물막이를 철거하고, 오는 9월부터 다시 공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이렇게 논란은 끝나지 않았지만 4대강 사업은 지금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마’를 앞두고 공사속도는 오히려 빨라졌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현장에 가 봤습니다.
<리포트>
금강 일대에서 공사가 한창입니다.
강바닥에서 뽑아 올린 모래흙이 쉴새없이 밖으로 퍼올려집니다.
평상시 수심 1미터 40센티미터인 곳.
<녹취> 공사 관계자 : "(어느 정도입니까? 깊이가..) 이정도면 깊이가 2미터 50cm정도 됩니다."
그동안 1미터 이상 강바닥을 파냈다는 얘기입니다.
보의 교량 하부 공사도 모두 끝났습니다.
이곳 금강 중류 부여보 현장에서만 28% 이상 공사가 진척됐습니다.
낙동강 달성보도 45%나 진척돼 보 구조물 뼈대가 완성됐습니다.
전체 공정률은 27%로 계획보다 빠릅니다.
장마에 대비해 보 주위에 쌓아놓은 가물막이를 한창 철거중입니다.
<인터뷰> 이현노(달성보건설단장) : "홍수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계획보다 가능한 빨리 시행하고 있습니다."
4대 강 전체로는 17.7%, 보 건설만 보면 36%나 공사가 끝났습니다.
4대강 공사는 엄청난 속도전입니다. 현장에선 24시간 3교대로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논란과 상관없이 홍수 위험이 있는 7~8월에만 잠시 가물막이를 철거하고, 오는 9월부터 다시 공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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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기자 parkc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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