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국정관리’ 논의 국제회의 열려

입력 2010.06.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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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있는 유엔 소속기관인 유엔 거버넌스센터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오늘부터 이틀간 국가발전을 위한 '좋은 국정관리'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세계적인 석학들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위관료, 주한 외교사절, 그리고 국내 고위관료 등을 포함해 모두 41개 나라에서 250여 명이 참여합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가발전의 추진과 국내외 현안들을 해결하는 중요한 패러다임으로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좋은 국정관리'의 실현을 위해 국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선진행정 발전사례도 알리게 됩니다.

행안부는 우리나라의 공공행정 시스템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더불어 외국의 선진사례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UN거버넌스센터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유엔사무국 직속기관으로서,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우수사례를 UN 회원국들에게 전파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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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국정관리’ 논의 국제회의 열려
    • 입력 2010-06-17 09:57:33
    사회
우리나라에 있는 유엔 소속기관인 유엔 거버넌스센터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오늘부터 이틀간 국가발전을 위한 '좋은 국정관리'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국제회의에는 세계적인 석학들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위관료, 주한 외교사절, 그리고 국내 고위관료 등을 포함해 모두 41개 나라에서 250여 명이 참여합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가발전의 추진과 국내외 현안들을 해결하는 중요한 패러다임으로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좋은 국정관리'의 실현을 위해 국가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선진행정 발전사례도 알리게 됩니다. 행안부는 우리나라의 공공행정 시스템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더불어 외국의 선진사례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UN거버넌스센터는 지난 2006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유엔사무국 직속기관으로서,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우수사례를 UN 회원국들에게 전파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국가위상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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