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유혈 민족분규가 벌어진 키르기스스탄에 모두 9차례 전세기를 보내 천 299명의 자국민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웹사이트에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국제공항에 148명의 자국민을 태운 키르기스발 전세기가 도착했으며, 이로써 9차례 전세기 운항에 걸친 중국 교민 대피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의 이런 자국민 긴급 대피작전은 지난 40년간 가장 큰 규모였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웹사이트에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국제공항에 148명의 자국민을 태운 키르기스발 전세기가 도착했으며, 이로써 9차례 전세기 운항에 걸친 중국 교민 대피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의 이런 자국민 긴급 대피작전은 지난 40년간 가장 큰 규모였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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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키르기스 자국민 1,299명 대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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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7 10:32:45
중국 정부가 유혈 민족분규가 벌어진 키르기스스탄에 모두 9차례 전세기를 보내 천 299명의 자국민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웹사이트에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 1시 30분쯤 신장 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국제공항에 148명의 자국민을 태운 키르기스발 전세기가 도착했으며, 이로써 9차례 전세기 운항에 걸친 중국 교민 대피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의 이런 자국민 긴급 대피작전은 지난 40년간 가장 큰 규모였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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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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