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팩’ 보도 이영돈 PD 항소심도 무죄

입력 2010.06.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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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제1형사부는 탤런트 김영애씨가 주주인 화장품 업체 참토원의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보도한 KBS '소비자고발'의 이영돈 PD 등 2명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보도 내용이 일부 사실과 다르지만 진실로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고 보도 목적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1심의 무죄 판결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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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토팩’ 보도 이영돈 PD 항소심도 무죄
    • 입력 2010-06-17 14:59:05
    사회
서울남부지법 제1형사부는 탤런트 김영애씨가 주주인 화장품 업체 참토원의 황토팩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보도한 KBS '소비자고발'의 이영돈 PD 등 2명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보도 내용이 일부 사실과 다르지만 진실로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었고 보도 목적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1심의 무죄 판결은 정당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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