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전 기대 ‘전국은 붉은 물결!’
입력 2010.06.17 (17:12)
수정 2025.03.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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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저녁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서울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길거리 응원이 펼쳐집니다.
특히 오늘은 날씨까지 좋아 지난 그리스전 보다 훨씬 더 많은 응원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상협 기자!
이미 서울광장은 길거리 응원단들로 가득 찼다면서요?
<리포트>
네, 월드컵 대표팀의 두 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이 저녁 8시 반부터 시작되니까 아직 3시간 반 정도 남아 있지만 이곳 서울광장은 이미 응원인파로 가득 찬 모습입니다.
길거리 응원의 메카로 불리는 이곳 서울광장엔 아침 일찍부터 길거리 응원단이 몰려와 대형 스크린을 중심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른바 명당자리라고 하는 대형 스크린 중계방송 화면이 잘 보이는 자리들은 이미 만석입니다.
오늘 길거리 응원은 이곳 서울광장을 비롯해 4강 신화를 일으켰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한강공원 잠원지구와 반포지구 등에서도 잠시 뒤인 오후 6시부터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 들판에서는 응원전에 앞서 승리를 기원하는 불꽃놀이와 분수 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립니다.
이밖에 부산 해운대 등 전국 340여 곳에서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져 2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비가 내렸던 지난 그리스 전과는 달리 대체로 맑은 날씨에다 그리스전에서 압승을 거둔 열기까지 더해져 이번 월드컵 기간 최대의 응원인파가 거리로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길거리 응원에 참가한 시민들이 밤늦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과 버스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배차간격도 최대 5분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오늘 저녁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서울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길거리 응원이 펼쳐집니다.
특히 오늘은 날씨까지 좋아 지난 그리스전 보다 훨씬 더 많은 응원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상협 기자!
이미 서울광장은 길거리 응원단들로 가득 찼다면서요?
<리포트>
네, 월드컵 대표팀의 두 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이 저녁 8시 반부터 시작되니까 아직 3시간 반 정도 남아 있지만 이곳 서울광장은 이미 응원인파로 가득 찬 모습입니다.
길거리 응원의 메카로 불리는 이곳 서울광장엔 아침 일찍부터 길거리 응원단이 몰려와 대형 스크린을 중심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른바 명당자리라고 하는 대형 스크린 중계방송 화면이 잘 보이는 자리들은 이미 만석입니다.
오늘 길거리 응원은 이곳 서울광장을 비롯해 4강 신화를 일으켰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한강공원 잠원지구와 반포지구 등에서도 잠시 뒤인 오후 6시부터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 들판에서는 응원전에 앞서 승리를 기원하는 불꽃놀이와 분수 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립니다.
이밖에 부산 해운대 등 전국 340여 곳에서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져 2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비가 내렸던 지난 그리스 전과는 달리 대체로 맑은 날씨에다 그리스전에서 압승을 거둔 열기까지 더해져 이번 월드컵 기간 최대의 응원인파가 거리로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길거리 응원에 참가한 시민들이 밤늦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과 버스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배차간격도 최대 5분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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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3-16 2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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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서울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길거리 응원이 펼쳐집니다.
특히 오늘은 날씨까지 좋아 지난 그리스전 보다 훨씬 더 많은 응원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상협 기자!
이미 서울광장은 길거리 응원단들로 가득 찼다면서요?
<리포트>
네, 월드컵 대표팀의 두 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이 저녁 8시 반부터 시작되니까 아직 3시간 반 정도 남아 있지만 이곳 서울광장은 이미 응원인파로 가득 찬 모습입니다.
길거리 응원의 메카로 불리는 이곳 서울광장엔 아침 일찍부터 길거리 응원단이 몰려와 대형 스크린을 중심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른바 명당자리라고 하는 대형 스크린 중계방송 화면이 잘 보이는 자리들은 이미 만석입니다.
오늘 길거리 응원은 이곳 서울광장을 비롯해 4강 신화를 일으켰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한강공원 잠원지구와 반포지구 등에서도 잠시 뒤인 오후 6시부터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 들판에서는 응원전에 앞서 승리를 기원하는 불꽃놀이와 분수 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립니다.
이밖에 부산 해운대 등 전국 340여 곳에서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져 2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비가 내렸던 지난 그리스 전과는 달리 대체로 맑은 날씨에다 그리스전에서 압승을 거둔 열기까지 더해져 이번 월드컵 기간 최대의 응원인파가 거리로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길거리 응원에 참가한 시민들이 밤늦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과 버스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배차간격도 최대 5분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오늘 저녁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서울광장 등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길거리 응원이 펼쳐집니다.
특히 오늘은 날씨까지 좋아 지난 그리스전 보다 훨씬 더 많은 응원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상협 기자!
이미 서울광장은 길거리 응원단들로 가득 찼다면서요?
<리포트>
네, 월드컵 대표팀의 두 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이 저녁 8시 반부터 시작되니까 아직 3시간 반 정도 남아 있지만 이곳 서울광장은 이미 응원인파로 가득 찬 모습입니다.
길거리 응원의 메카로 불리는 이곳 서울광장엔 아침 일찍부터 길거리 응원단이 몰려와 대형 스크린을 중심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른바 명당자리라고 하는 대형 스크린 중계방송 화면이 잘 보이는 자리들은 이미 만석입니다.
오늘 길거리 응원은 이곳 서울광장을 비롯해 4강 신화를 일으켰던 상암동 월드컵경기장과 한강공원 잠원지구와 반포지구 등에서도 잠시 뒤인 오후 6시부터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 들판에서는 응원전에 앞서 승리를 기원하는 불꽃놀이와 분수 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립니다.
이밖에 부산 해운대 등 전국 340여 곳에서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져 2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비가 내렸던 지난 그리스 전과는 달리 대체로 맑은 날씨에다 그리스전에서 압승을 거둔 열기까지 더해져 이번 월드컵 기간 최대의 응원인파가 거리로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길거리 응원에 참가한 시민들이 밤늦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과 버스를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배차간격도 최대 5분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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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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