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4년 만에 총살형이 집행됐습니다.
AP통신은 2건의 살인을 저질러 사형이 선고된 49살 로니 리 가드너에 대해 18일 유타 주 드레이퍼 교도소에서 총살형이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총살형을 허용했던 유타 주는 2004년 법을 개정해 총살형을 중단했지만, 법 개정 전 사형이 선고된 가드너는 예전 법이 적용돼 약물주사와 총살형 가운데 스스로 총살형을 선택했습니다.
가드너는 25년 전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던 도중 법정에서 탈출을 시도하다 검사를 살해해, 2건의 살인 혐의로 사헝을 선고받고 복역해왔습니다.
AP통신은 2건의 살인을 저질러 사형이 선고된 49살 로니 리 가드너에 대해 18일 유타 주 드레이퍼 교도소에서 총살형이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총살형을 허용했던 유타 주는 2004년 법을 개정해 총살형을 중단했지만, 법 개정 전 사형이 선고된 가드너는 예전 법이 적용돼 약물주사와 총살형 가운데 스스로 총살형을 선택했습니다.
가드너는 25년 전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던 도중 법정에서 탈출을 시도하다 검사를 살해해, 2건의 살인 혐의로 사헝을 선고받고 복역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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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14년 만에 총살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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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9 07:03:02
미국에서 14년 만에 총살형이 집행됐습니다.
AP통신은 2건의 살인을 저질러 사형이 선고된 49살 로니 리 가드너에 대해 18일 유타 주 드레이퍼 교도소에서 총살형이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유일하게 총살형을 허용했던 유타 주는 2004년 법을 개정해 총살형을 중단했지만, 법 개정 전 사형이 선고된 가드너는 예전 법이 적용돼 약물주사와 총살형 가운데 스스로 총살형을 선택했습니다.
가드너는 25년 전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던 도중 법정에서 탈출을 시도하다 검사를 살해해, 2건의 살인 혐의로 사헝을 선고받고 복역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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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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