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건을 일으킨 석유회사 BP의 토니 헤이워드 최고경영자가 기름유출 사건 대응업무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칼 헨릭 스반베리 BP 회장은 영국 `스카이 뉴스'와 인터뷰에서 미 의회 증언에서 "사람들을 화나게 한 게 분명"한 헤이워드 최고 경영자 대신 더들리 관리담당 이사에게 기름유출 대응 업무를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BP는 그러나 헤이워드가 회사 최고경영자로 계속 남을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앞서 헤이워드 최고 경영자는 지난 17일 미 의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즉답을 피해 비난을 샀습니다.
칼 헨릭 스반베리 BP 회장은 영국 `스카이 뉴스'와 인터뷰에서 미 의회 증언에서 "사람들을 화나게 한 게 분명"한 헤이워드 최고 경영자 대신 더들리 관리담당 이사에게 기름유출 대응 업무를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BP는 그러나 헤이워드가 회사 최고경영자로 계속 남을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앞서 헤이워드 최고 경영자는 지난 17일 미 의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즉답을 피해 비난을 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BP, 헤이워드 기름유출대응에서 제외”
-
- 입력 2010-06-19 07:04:11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건을 일으킨 석유회사 BP의 토니 헤이워드 최고경영자가 기름유출 사건 대응업무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칼 헨릭 스반베리 BP 회장은 영국 `스카이 뉴스'와 인터뷰에서 미 의회 증언에서 "사람들을 화나게 한 게 분명"한 헤이워드 최고 경영자 대신 더들리 관리담당 이사에게 기름유출 대응 업무를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BP는 그러나 헤이워드가 회사 최고경영자로 계속 남을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앞서 헤이워드 최고 경영자는 지난 17일 미 의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즉답을 피해 비난을 샀습니다.
-
-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구경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