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호우특보 모두 해제

입력 2010.06.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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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의 세력이 다소 약해지면서 경기 북부 내륙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 경기도 동두천과 양주 등지엔 한시간에 20mm 안팎의 소나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엔 16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양주시와 동두천 등지도 10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오후에도 중부지방 곳곳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북부지역에 20에서 60mm,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5에서 40mm 가량입니다.

남부 내륙지역에도 오후늦게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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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북부 호우특보 모두 해제
    • 입력 2010-06-19 08:19:26
    사회
비구름의 세력이 다소 약해지면서 경기 북부 내륙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 경기도 동두천과 양주 등지엔 한시간에 20mm 안팎의 소나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엔 16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양주시와 동두천 등지도 10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오후에도 중부지방 곳곳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북부지역에 20에서 60mm,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5에서 40mm 가량입니다. 남부 내륙지역에도 오후늦게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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