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자 상수도 공사현장 돌진…3명 사상
입력 2010.06.19 (09:13)
수정 2010.06.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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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 테헤란로 역삼동 사거리 근처에서 술에 취한 27살 유모 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가 상수도 맨홀 공사현장 인부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수신호를 하던 인부 50살 김 모씨가 숨지고 다른 인부 48살 안 모씨 등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콜농도 0.164%의 만취상태로 운전중이던 유 씨가 공사중이던 인부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수신호를 하던 인부 50살 김 모씨가 숨지고 다른 인부 48살 안 모씨 등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콜농도 0.164%의 만취상태로 운전중이던 유 씨가 공사중이던 인부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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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운전자 상수도 공사현장 돌진…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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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9 09:13:37
- 수정2010-06-19 12:43:53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서울 테헤란로 역삼동 사거리 근처에서 술에 취한 27살 유모 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가 상수도 맨홀 공사현장 인부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수신호를 하던 인부 50살 김 모씨가 숨지고 다른 인부 48살 안 모씨 등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콜농도 0.164%의 만취상태로 운전중이던 유 씨가 공사중이던 인부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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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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